두 음원의 음량은 단순히 평균되지 않는다
같은 시점에 두 트랙을 재생하면 신호 샘플이 합산됩니다. 두 트랙의 피크가 동시에 겹치는 구간은 개별 파일이 깨끗해도 출력 레벨이 커질 수 있습니다. 서로 다른 소리의 위상과 순간 피크에 따라 합성 결과는 달라집니다.
100% + 100%가 위험할 수 있는 이유
각각 최대 진폭 0.8인 동일한 파형을 같은 시점에 합치면 이론적으로 1.6에 도달합니다. PCM 저장 과정에서 정규화나 리미팅 없이 ±1을 잘라버리면 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실제로는 위상 차이 때문에 항상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.
먼저 트랙별 음량을 줄여 보기
뮤담의 멀티트랙에서 두 음원을 같은 위치로 겹친 뒤 각 트랙을 50~70% 정도로 낮춰 들어 보세요. 이것은 모든 파일에 적용되는 정답값이 아니라 시작점입니다. 보컬과 배경음악의 역할에 맞춰 청감으로 조절하세요.
빨간 음량선과 숫자 입력
클립의 음량선을 위아래로 드래그하거나 옆의 음량 수치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. 파형 높이가 함께 변하므로 어느 트랙의 음량이 조절되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쉽습니다.
순차 연결과 겹쳐 재생은 다른 작업
클립을 첫 번째 음원 끝에 정확히 붙이면 이어 붙이는 편집이 됩니다. 두 클립의 시간 구간을 겹치게 놓으면 믹싱이 됩니다. 자석 기능을 사용하면 클립 경계를 정렬하기 쉽지만, 자석을 꺼 자유롭게 겹침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.
피크뿐 아니라 체감 음량도 확인
순간 최대 피크가 낮아도 배경음악이 보컬을 덮을 수 있습니다. 전체 레벨만 맞추는 것보다 보컬이 들리는지, 곡이 전환되는 지점에서 음량이 급증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편이 중요합니다.
내보내기 전 점검
타임라인 중첩 구간을 끝까지 미리듣고 WAV 또는 MP3로 저장한 파일에서도 같은 구간을 확인하세요. 합성 결과와 원본은 별도 파일로 관리하고, 큰 음량으로 장시간 청취하며 검사하지 마세요.
직접 듣는 비교 예시
겹친 결과는 음량이 합산되지만, 이 예시는 클리핑되지 않도록 낮은 진폭으로 제작했습니다.
차례로 이어 붙인 결과
멜로디 4.2초 다음에 효과음 2.4초를 이어 6.6초가 됩니다.
예제 WAV 받기 ↓1초 지점부터 겹친 결과
멜로디 재생 1초 지점에 효과음을 겹쳤습니다. 전체 길이는 4.2초입니다.
예제 WAV 받기 ↓바로 사용해 보기
함께 읽을 가이드
여러 음원을 합쳤을 때 음량이 다른 이유
녹음 환경과 피크·라우드니스 차이 때문에 구간마다 소리 크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.
dB로 음량을 조절할 때 알아둘 점
-6dB와 +6dB가 파형에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 정리했습니다.
이 글은 편집 원리와 활용법을 설명합니다. 설정별 결과는 원본 음원과 브라우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저장 파일을 직접 확인하세요.